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슬픔

이슬 꽃

美風 김영국 2014. 8. 20. 05:47

이슬 꽃 詩 / 美風 김영국 새벽 찬 서리 내리듯 홀연히 왔다가 떠나버린 당신 마음 애처로운 이슬 되어 내 가슴에 알알이 맺혀 있는데 숨 쉴 수조차 없는 외로운 가슴에 당신 숨결 고이고이 묻으며 지나온 세월 속의 흔적들은 바람결에 눈물 뿌려지는 가슴 저며오는 아픔이었소

'나의 슬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슬픈 그리움만 쌓이고   (0) 2014.08.27
사랑의 여울목  (0) 2014.08.24
비 내리는 날이면  (0) 2014.08.19
사랑의 아픔  (0) 2014.08.17
임이시여  (0) 2014.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