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슬픔

그대 그리운 밤에

美風 김영국 2020. 2. 28. 06:25
 

그대 그리운 밤에 詩 / 美風 김영국 해는 저물어 서산을 넘어가고 스산한 바람 소리에 이내 마음 싱숭생숭하네 시린 마음에 밤하늘을 쳐다보니 초승달 외로이 날 비추고 성근 별 함초롬히 반짝일 때 메마른 내 입술엔 그대 그리움만 서걱거리네. 2020,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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