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사랑
그대 사랑으로 빚은 언약의 반지 詩 / 美風 김영국 청명한 하늘빛이 신록의 푸름을 짙게 하고 농익은 꽃은 바람에 향기 풍겨 그 자태 뽐내지만 내 손에서 빛을 발하는 그대 사랑으로 빚은 언약의 반지 그 광채만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