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슬픔

악연의 상처

美風 김영국 2015. 12. 3. 03:47



악연의 상처 글 / 美風 김영국 우리의 인연은 진즉부터 없던 것인데 엇갈린 운명 속에 악연으로 둔갑하여 악귀의 섬뜩한 아가리가 되어 물고 찢어지는 상처의 연속이었다 수많은 시간을 참고 견뎌왔지만 이젠 이해와 배려는 더는 불가하고 조용히 악연을 정리하는 것이 서로의 신상에 좋을 것이고 가슴에 쌓여 있는 상처 조금이나마 지우는 것이다. 2015, 12,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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