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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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愛酒

그놈의 술이 문제야

美風 김영국 2015. 2. 26. 06:12




 

그놈의 술이 문제야 글 / 美風 김영국 가만히 있는 사람 속을 박박 긁는다 화가 치밀어 오른다 진정이 안된다 생각나는 것은 술 한잔 입에 붓는다 또 한 잔 그리고 마구 붓는다 정신이 몽롱해지고 이젠 술이 술을 마신다 시간이 흐르고 날짜 개념이 없다 참을 것을 하며 후회한들 때는 이미 늦었다 내가 한심하다 나가 죽어라 그놈의 술이 문제야 그놈의 술이 원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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