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백(純白)의 사랑 꽃으로 순백(純白)의 사랑 꽃으로詩 / 美風 김영국작은 소망(所望)으로 꽃밭을 일구어청순(淸純)한 그대 마음에 씨앗을 뿌려다정한 눈빛으로 움을 틔워무럭무럭 자라나는 참사랑의 꽃대에진실의 파란 잎으로 꽃망울을 터트려순백(純白)의 사랑 꽃으로 활짝 피어나리라. 나의 사랑 2025.03.04
봄비가 생명수(生命水) 되어 봄비가 생명수(生命水) 되어글 / 美風 김영국봄비가 촉촉이 내리니대지(大地)의 지신(地神)도봄꽃의 요정(妖精)도설렘의 기쁨으로 봄비를 맞이한다봄비가 대지(大地)를 촉촉이 적시니새싹은 일제히 기지개를 켜고냇가의 버들강아지는 봄바람에 살랑이고뒤뜰에 산수유(山茱萸)는노란 꽃망울을 터트리며 수줍은 미소를 짓는다. 나의 좋은 생각 2025.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