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삶

잃어버린 시간을 기다리며

美風 김영국 2025. 1. 23. 05:58

잃어버린 시간을 기다리며 글 / 美風 김영국 혼미(昏迷)한 정신으로 잘못된 판단 때문에 내겐, 지금 시간이 멈춰졌다 그 멈춰진 시간이 내 숨을 앗아 갔다 아무런 예고 없이 그렇게 뺏어간 것이다 난, 지금 숨을 멈춘 체 내게서 뺏어간 시간을 기다리고 있다 언젠가는 오겠지. 그 시간을 기다리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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