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삶

첫차 버스는 새벽길을 달린다

美風 김영국 2025. 1. 3. 20:58
      첫차 버스는 새벽길을 달린다 글 / 美風 김영국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매일 새벽이면 어김없이 시민의 발이 되어 승객의 일터로 향하는 첫차 버스 그네들의 희망을 싣고 힘차게 새벽길을 달린다 승차하시며 수고하십니다. 라는 따뜻한 말 한마디에 버스 기사는 안녕하세요 밝은 미소로 승객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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