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사랑

그대와 가을을 노래하고 싶습니다

美風 김영국 2024. 9. 7. 07:10
      그대와 가을을 노래하고 싶습니다 글 / 美風 김영국 9월의 파란 하늘엔 흰 구름이 몽실몽실 미소 짓고 한껏 달아오른 고추잠자리들의 구애(求愛)의 춤사위가 아름답다 노란 고깔모자 쓴 해바라기는 가을 소식 전하며 마중하고 코스모스 살랑이는 오솔길을 거닐며 그대와 가을을 노래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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