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사랑

결실의 열매로 익어가는 사랑의 꽃

美風 김영국 2024. 9. 2. 06:20



결실의 열매로 익어가는 사랑의 꽃 글 / 美風 김영국 초가을 꽃들이 은은한 향기 풍기고, 고운 목소리로 사랑을 노래하는 원앙처럼 당신은 순수한 마음으로 내 마음에 사랑의 씨앗을 뿌렸습니다 그, 씨앗이 당신의 고운 마음으로 움이 트여 줄기가 나오고, 잎이 자라 마침내, 사랑의 꽃으로 활짝 피었습니다 그대여, 저 사랑의 꽃이 튼실한 결실의 열매로 익어가도록 우리 사랑은 신뢰하고, 배려하고, 이해해야 하고, 내가 울고 싶을 때 당신은 뜨거운 눈물이 되어 주고, 당신이 울고 싶을 땐 나는, 당신의 눈물 그칠 수 있게 기쁨이 되어 주고, 내가 웃고 싶을 때 당신은 미소가 되어 주고, 당신이 웃고 싶을 땐 나는, 당신의 행복이 되어 주는 것입니다.


'나의 사랑 '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에는  (116) 2024.09.20
그대와 가을을 노래하고 싶습니다  (124) 2024.09.07
너에게 줄 수 있는 건  (145) 2024.08.25
사랑의 열매로 지은 행복의 성(城)  (162) 2024.08.03
당신의 고운 마음이 있었기에  (176) 2024.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