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사랑

들꽃 같은 여인

美風 김영국 2024. 6. 28. 17:56
      들꽃 같은 여인 詩 / 美風 김영국 한적한 들길 산들바람에 하늘거리는 청순가련(淸純可憐)한 모습처럼 진하지 않지만 오랫동안 느낄 수 있는 은은한 향기처럼 있는 듯 없는 듯이 늘, 그곳에 자리하고 있는 소박하면서도 한결같은 마음처럼 그대는, 그렇게 내 마음에 소담스럽게 피어 있는 들꽃 같은 여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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