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사랑

내 님의 향기

美風 김영국 2024. 6. 9. 09:40
      내 님의 향기 詩 / 美風 김영국 분홍 저고리가 맵시 나고, 장미꽃 수놓은 치마 바람결에 나풀대고, 예쁜 미소 짓는 다정한 그대에게 살며시 내 마음을 내려놓는다 아침 이슬은 영롱하게 영글고, 햇살의 숨결은 벅차오르고, 솔솔 부는 솔바람은 내 님의 향기 실어와 은은하게 풍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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