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삶
방황의 여정에 마침표를 찍으며 글 / 美風 김영국 청승의 바다를 헤매던 측은한 영혼 이젠, 그 바다를 건너 지평선을 바라보며 꿈과 이상을 펼치리라 독버섯이 톡 터져 마음을 허상 속에 가둘지언정 망각의 꿈에서 깨어나 찬물에 몸을 씻고 마음을 정화하리라 울음이 웃음꽃으로 승화되어 은은하게 향기 풍기며 방황의 여정에 마침표를 찍으리라 나를 위하여 내 이상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