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삶
어머니의 마음 꽃 글 / 美風 김영국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 뉘시어 정성으로 길러주시고, 행여 잘못될까 노심초사하시어 올바른 길로 인도하시던 어머니 모진 풍파 몰아쳐도 커다란 방패 되어 다 막아주시고, 나약해진 마음을 보듬어 주시던 어머니 그 마음, 그 은혜 이 세상 그 무엇과도 비교되오리까 자식들 잘되기를 바라고, 그 앞길에 축복을 주시던 어머니 어머니의 고운 희생이 진정 어머니의 마음 꽃이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