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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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

하늘 새야, 하늘 새야

美風 김영국 2022. 4. 20. 08:42

하늘 새야, 하늘 새야

詩 / 美風 김영국


하늘 새야
하늘 새야
무심(無心)의 날개를 활짝 펴고,
푸른 창공(蒼空)을
훨훨 유영(游泳)하려무나

언젠가는 이 몸도,
이 풍진 세상 등지는 날
너처럼, 푸른 창공(蒼空)을
자유로이 유영(游泳)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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