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삶

경인년(慶寅年)이 저물어 갑니다

美風 김영국 2014. 6. 4. 13:42
      경인년(慶寅年)이 저물어 갑니다 글 / 美風 김영국 다사다난 (多事多難) 했던 경인년(慶寅年)이 저물어 갑니다 크고 작은 사건과 사고가 잦았던 경인년(慶寅年) 모질게 밀려왔던 암울한 모든 일이 과거라는 시간 속으로 영영 묻혀버립니다 이젠, 조용히 한 해를 정리할 시간입니다 정신없이 앞만 보고 달려온 날을 뒤돌아 보며 희망찬 내일을 위하여 도약의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비울 것은 과감히 비워버리고 뜻대로 이루지 못한 갈망하고 소망하던 일들은 새로운 마음으로 새롭게 다짐하며 샘솟는 지혜의 양식으로 마음을 채워 힘찬 날갯짓을 해야 합니다 신묘년 (辛卯年) 새해의 붉은 태양이 찬란하게 솟아오르면 무병장수 (無病長壽) 가내 두루 평안과 행복 만사형통 (萬事亨通)의 밝은 빛이 환하게 미소 지으며 복(福)이 넘쳐나는 토끼의 행운이 우리 곁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나의 삶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묘년 (辛卯年) 새해를 맞이하여  (0) 2014.06.05
신묘년 새해 희망의 용트림  (0) 2014.06.05
12월을 맞으며  (0) 2014.06.03
성탄의 축복으로 이루어지게 하소서  (0) 2014.06.02
11월을 보내며  (1) 2014.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