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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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

신묘년 새해 희망의 용트림

美風 김영국 2014. 6. 5. 13:27

 

 

 

 

 

 

 

신묘년 새해 희망의 용트림

 

                                          글 / 美風 김영국

 


용솟음치며
신묘년 새 아침의
붉은 태양이 솟아오른다

 

온 세상에
희망의 불씨를 안기듯
시뻘건 불기둥으로
솟아올랐다

 

春, 夏, 秋, 冬
사계절 속에
영원히 꺼지지 않는 빛으로

 

토끼처럼 재빠르고,
영리하고, 지혜로운
믿음의 태양으로
찬란하게 비칠 것이다.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