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슬픔

내가 사랑했던 사람아

美風 김영국 2014. 7. 25. 19:06

내가 사랑했던 사람아 글 / 美風 김영국 내가 사랑했던 사람아 이젠 우리 만날 수 없는 곳으로 영영 마음이 떠난 것일까 너를 목놓아 불러보고 싶지만 들어줄 너는 어디 있는 거니 사랑했던 기억은 내 마음속에 소중하게 있는데 내 곁에 머무는 건 쓸쓸히 밀려오는 서글픈 그리움뿐 내가 사랑했던 사람아 우리 아름답던 사랑 가슴속에 소중하게 간직하자 기억 속이 희미해지더라도 우리 사랑했던 마음 기억 속에서 지우지 말자 내가 사랑했던 사람아 우리 다음 생에 다시 태어날 수 있다면 마주 잡은 손 놓지 말고 못다 한 우리 사랑 아름답게 꽃피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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