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슬픔

사랑하는 내 여인이여

美風 김영국 2014. 7. 14. 20:55

 
사랑하는 내 여인이여

                      글 / 美風 김영국


문득, 그대 모습이 스치고 지나갑니다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들의 수만큼
내 마음속에 반짝이는 그대는
내 사랑의 여인입니다

잠시라도, 그대를 잊을 수 없기에
깊고 깊은 이 밤에도 별을 헤아리듯
그대 모습 그려봅니다

그대여
오늘따라 유난히도 별이 반짝이고
그대 향기가 그리워집니다

달빛이 흐르고
별빛이 반짝이는 밤하늘에
그대 이름 불러봅니다

사랑하는 여인이여 내 여인이여
그대 들리는지요?
애타게 부르는 내 목소리가….


'나의 슬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가 사랑했던 사람아  (0) 2014.07.25
지워지지 않는 그리움  (0) 2014.07.18
愛心(애심)  (0) 2014.07.14
그리워도 그리워할 수 없는 그대  (0) 2014.07.13
희미한 기억 속으로  (0) 2014.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