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삶

아침이슬

美風 김영국 2014. 7. 24. 20:34

아침이슬 詩 / 美風 김영국 여명(黎明)에 살며시 내려와 내 마음의 꽃잎에 그대 사랑 아침이슬 되어 알알이 여물어 있습니다 아침 햇빛은 찬란하게 솟아오르고, 알알이 맺혀 있는 그대 사랑의 이슬방울은 영롱하게 빛을 발산하며 내 마음의 꽃망울에 둥지를 틀고 있습니다 실바람은 싱그러운 사랑의 연가를 부릅니다 고운 빛깔의 예쁜 새 날아와 그대 사랑에 미소를 보냅니다 아침이슬은 그대 향기를 품고 있습니다 그대 사랑은 아름다움을 잉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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