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좋은 생각

사랑의 결실

美風 김영국 2014. 7. 11. 10:49

사랑의 결실 글 / 美風 김영국 열림, 아침을 열어주는 고운 햇살이 기지개를 켜고 숨어 있는 듯 방긋 미소 지으며 하루를 시작하는 힘찬 발걸음의 가벼움으로 휴식, 온종일 우리 가슴에 따스함을 심어주고 밝고 고운 사랑을 전해주는 행복의 햇살이 노을빛 가마를 타고 포근한 쉼터에서 편안한 휴식의 공간으로 사랑, 남풍을 타고 오는 시원한 사랑이 아이스크림처럼 달콤하게 연인의 사랑으로 속삭이고 끝없는 지평선 사랑을 듬뿍 실은 파도는 연인의 가슴으로 부딪친다 결실, 추운 겨울 하얀 눈송이 날리듯 사랑도, 하얀 눈이 되어 내리고 따뜻한 사랑이 벽난로처럼 열기를 뿜어내면 결실의 아름다운 노래가 포근한 행복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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