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아름다운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삶

봄의 소리

美風 김영국 2014. 6. 8. 15:11

봄의 소리 詩 / 美風 김영국 솜털처럼 부드러운 버들강아지의 숨결처럼 당신은 내 마음에 파릇한 새싹을 심어 상큼한 봄의 소리 들려주고 온 세상을 촉촉이 적셔주는 봄비는 엷은 두드림으로 대지를 푸르게 만들어 옹알이하듯 봄의 향기를 불러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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