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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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

봄의 향연

美風 김영국 2014. 6. 8. 13:01

   
봄의 향연  
             詩 / 美風 김영국
방긋 솟아오른 
파란 새싹
초록 미소 한 모금 머금고
파란 하늘 도화지에
노란 개나리꽃 그리면
봄나들이 나서는 
노란 병아리들의 
합창소리 들려오고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와
처녀들 마음 
애간장을 녹이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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