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삶
봄의 향연 詩 / 美風 김영국 방긋 솟아오른 파란 새싹 초록 미소 한 모금 머금고 파란 하늘 도화지에 노란 개나리꽃 그리면 봄나들이 나서는 노란 병아리들의 합창소리 들려오고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와 처녀들 마음 애간장을 녹이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