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슬픔

가슴이 너무 아파서

美風 김영국 2015. 1. 28. 10:36

가슴이 너무 아파서 
        글 / 美風 김영국
가슴이
가슴이
너무 아파서
무너져 내린다
가슴이
가슴이
너무 아파서
터져 흩어져 버린다
가슴이
가슴이
울분에 데여
아물어도 지울 수 없는
상처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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