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슬픔

이별 후에

美風 김영국 2015. 1. 27. 04:09

    이별 후에 詩 / 美風 김영국 소리 없이 빗방울이 떨어지면 떠나간 그대 생각에 창가에 서 있어 봅니다 눈 감으면 떠오르는 그대 얼굴 희미한 가로등 불빛만 외로이 울부짖고 들릴 듯 들리지 않는 그대 목소리 빈사랑만 저 멀리서 아련히 밀려오면 내 사랑이 닿을 수 없는 그곳에 그대 있어도 영원히 내 마음속에 그대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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