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슬픔

숨길 수 없는 그리움

美風 김영국 2014. 12. 27. 10:22


숨길 수 없는 그리움 詩 / 美風 김영국 사랑의 달콤함이 느껴질 때 그댄 어디에 있나요 사랑의 감미로운 마음의 노래 귓가에 아련히 맴돌 때 그대 목소리는 어디에 있나요 사랑의 기쁨이 눈물 되어 흐를 때 그댄 어느 곳에서 비를 내리고 있나요 사랑이 서럽게 시려 올 때 그대 포근한 가슴 어디에 내려놓으셨나요 사랑을 내 마음속에 심어놓고 하얀 추억 속으로 떠나간 그대 이젠 미워하는 마음보다 그리움만 더 쌓여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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