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슬픔

그대가 미워요

美風 김영국 2014. 11. 20. 20:25




그대가 미워요 글 / 美風 김영국 그래요 마냥 그대가 좋았어요 늘 곁에 있어주길 바랐어요 그래서 진심으로 사랑했어요 그대를 놓치고 싶지 않았어요 그것이 죄라면 달게 받을게요 하지만, 분명한 것은 왜, 내 마음 흔드셨나요 왜, 아픈 눈물을 흘리게 하셨나요 아무렇지도 않은 듯 냉정하고, 태연한 척 왜, 하시는지요 미워요, 미워요 그러는 그대가 너무 미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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