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슬픔

떨어져 버린 낙엽

美風 김영국 2014. 11. 10. 05:37

떨어져 버린 낙엽 詩 / 美風 김영국 흩날리는 낙엽 사이로 가을이 떨어지고 슬픈 내 마음도 쓸쓸히 떨어진다 못내 참았던 눈물도 스산한 바람살 속에서 저물어 가는 가을 하늘에 흩어지는 조각이 되어 버렸다. "바람살" 세찬 바람의 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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