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슬픔

붉은 장미

美風 김영국 2014. 6. 22. 21:43

붉은 장미 詩 / 美風 김영국 그대와 거닐던 돌담길 사이로 곱게 피어난 붉은 장미 밤새 하얀 이슬방울 머금고 은은한 눈빛으로 나를 바라본다 햇살이 반짝이며 꽃잎에 반사되면 순수하고 아름다웠던 사랑 붉은 입술의 애잔한 입맞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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