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숨소리 봄의 숨소리 詩 / 美風 김영국 겨우내 뿌리에 저장한 양분을 앙상한 가지에 나누니 봄햇살 듬뿍 받아 꽃봉오리가 솟고 마침내 만개하여 수줍은 자태를 드러내니 봄이 절정으로 치달으려는 숨소리가 아니던가. Edgar Tuniyants의 바이올린과 피아노 나의 좋은 생각 2024.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