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삶

그대의 심성(心性)은

美風 김영국 2023. 12. 17. 05:59

그대의 심성(心性)은 詩 / 美風 김영국 투박한 뚝배기에 보글보글 끓는 구수한 된장찌개처럼 때론 상큼한 풋고추처럼 나를 다독여 주고 나를 편안하게 해줬던 그대의 심성(心性)은 깊은 장맛을 우려내는 오래된 장항아리 같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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