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슬픔

달그림자

美風 김영국 2023. 8. 12. 10:14

달그림자 詩 / 美風 김영국 어둠이 사박사박 걸어오면 그리움이 달을 품고 빈 가슴에 걸쳐진다 애타는 마음 행여 들킬세라 대답 없는 메아리가 되어 달그림자 뒤에 숨은 애달픈 나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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