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삶
혼자라는 것에 글 / 美風 김영국 혼자 밥 먹고, 혼자 커피 마시고, 혼자 TV 보면서 낄낄거리고, 괜히 이 방 저 방 왔다 갔다 하고, 미친놈처럼 벽보고 중얼대고, 이젠, 혼자라는 것에 이골이 배었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