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사랑

하얗게 눈 내리는 날에

美風 김영국 2022. 12. 27. 06:36

하얗게 눈 내리는 날에 詩 / 美風 김영국 떨어지는 마지막 잎새에 너와의 언약을 새기고 내리는 저 겨울비에 사랑을 실어 너의 마음 촉촉이 적시면 살며시 불어오는 바람은 너의 향기 실어 오고 하얗게 눈 내리는 날에 우리 처음 만났던 그 길을 걸어가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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