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사랑

무지갯빛 사랑

美風 김영국 2022. 12. 17. 03:10

무지갯빛 사랑 詩 / 美風 김영국 빈 우산을 받쳐 들고 쓰린 마음 달래려 이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그대 사랑이 깃든 이 길을 그대 슬픔 마음에 담고 저 불꽃 속으로 걸어가고 있습니다 그대 슬픈 눈망울 가로등 불빛 되어 내 마음을 환하게 비춰 주길 바라니까요 그대 눈물 사랑에 담고 무지개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그대 눈물이 일곱 색깔 되어 내 사랑의 도화지에 그림을 그려 줄 테니까요 그대 사랑 영혼에 담고 이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꽃보다 아름다운 그대 미소로 내 영혼의 글을 남기고 싶으니까요.

'나의 사랑 '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대 마음  (70) 2022.12.21
내 마음에 아주 오래된 연인처럼  (44) 2022.12.18
사랑스러운 그녀  (27) 2022.12.15
사랑의 이름으로  (48) 2022.12.14
당신의 사랑이 되렵니다  (33) 2022.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