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좋은 생각

하늘에 한 점 부끄럼 없이 살 수는 없지만

美風 김영국 2022. 12. 5. 04:48

하늘에 한 점 부끄럼 없이 살 수는 없지만 글 / 美風 김영국 사람이 살아가면서 제 뜻대로 되는 것은 그리 흔치 않다 무엇이든 간에 노력이 있는 만큼 결실이 있는 것이다 인간관계 또한 그렇다 밀고 당기는 고무줄놀이와 흡사하다 필요로 하면 당기고, 쓸모없을 때는 줄을 놓기 때문이다 이러하기에 인간관계의 병폐(病敗)가 잦은 것이다 인간이 어떠한가 잦은 생각과 잦은 감정을 토해내지 않던가 때론, 이기적인 사고로 자신만을 드러내고, 때론, 이중성으로 상대를 농락하는 짓을 한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하늘에 한 점 부끄럼 없이 살 수는 없지만 살아가면서 正道를 걷는 길을 택해야 한다 타인의 가슴에 못 박는 짓을 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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