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슬픔

찔레꽃 붉게 피었는데

美風 김영국 2016. 6. 5. 21:00
 

찔레꽃 붉게 피었는데 詩 / 美風 김영국 찔레꽃 붉게 피었는데 오신다던 임은 소식이 없네 찔레꽃 향기 은은하게 풍겨오는데 오신다던 임의 향기는 느끼지 못하네 찔레꽃 시들어 꽃잎 떨어지려는데 오신다던 임은 영영 안오시려나

'나의 슬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 오는 날이면  (0) 2016.06.14
하얀 구름아  (0) 2016.06.08
잊힌 줄 알았는데   (0) 2016.05.26
그리움의 눈물비  (0) 2016.05.02
이 밤이 지나면   (0) 2016.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