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좋은 생각

행복이 곁에 머물 때 잘하자

美風 김영국 2015. 7. 6. 19:06

행복이 곁에 머물 때 잘하자 글 / 美風 김영국 사람은 누구나 지나온 시간 속의 행복이 본인(本人)의 어깨를 짓누르는 멍에가 되어 심장을 도려내는 아픔을 느낄 때가 있었을 것입니다 벌 나비를 보십시오 벌 나비는 꽃에 꿀을 얻는 대신 꽃의 화분을 나르는 중요한 일을 하므로 꽃이 사랑도 주고 행복도 주는 것입니다 이것이 상호(相互) 간에 상부상조(相扶相助)하는 것이지요 그러나, 사람은 행복에 취할 때 더 받으려고만 들고 안주면 떼쓰고 토라지는 묘한 양면성(兩面性)을 가졌기에 불행을 좌초하는 것이지요 하여, 실망과 불행을 느끼기 전에 상호(相互) 간에 작은 것부터 배려하는 미덕(美德)을 몸소 실천하는 자세가 되어야만 행복이 오래도록 유지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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