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눈물
눈물 (3) 詩 / 美風 김영국 등 돌리고 떠난 임 매정하고 야속도 하여라 내 마음 깊은 곳 응어리진 상처 당신은 모르리라 주마등처럼 스친 그 이름 석 자 다시 생각한들 무엇하리오 곪아 터져버린 사랑 아문들 흉터만 남는 것을 쓴 눈물 흘리며 저문 하늘만 쳐다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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