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좋은 생각

제비꽃

美風 김영국 2014. 9. 13. 07:26
      제비꽃 글 / 美風 김영국 봄바람이 살랑이며 너의 뺨을 스치고 가녀린 몸매에 고개는 못 들어도 보랏빛 너의 꽃잎은 싱그러운 미소를 짓는다 납작 엎드린 너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세상 살아가는 우리에게 겸손을 가르쳐 주는 것 같다 너의 모습을 보듯이 몸을 낮추고 고개를 숙이는 자세가 지금은 필요한 것 같다 너의 꽃말처럼 나를 바라보고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면 겸손한 미덕은 우리 마음속에 영원히 숨 쉬고 있을 것이다.

'나의 좋은 생각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름다움으로 보고, 들으라  (0) 2014.09.26
가을엔 삶의 가치를 높여보자  (0) 2014.09.19
탈피 (脫皮)  (0) 2014.09.12
四季節 속의 人生이야기  (0) 2014.09.11
9월의 가을을 느끼며  (0) 2014.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