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삶

울화병(鬱火病)

美風 김영국 2024. 6. 19. 07:55
      울화병(鬱火病) 글 / 美風 김영국 눈물이 잦아졌다 슬픔을 자제(自制) 못하고 쏟아지는 눈물 나를 잠식시키는 족쇄가 된다 감정을 다스릴 수가 없다 속내를 표출 못 하니 잔상(殘像)에서 오는 번뇌(煩惱)가 울화병(鬱火病)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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