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사랑

그런, 당신을 사랑합니다

美風 김영국 2024. 1. 8. 05:54

그런, 당신을 사랑합니다 

詩 / 美風 김영국


나, 살아가면서 절망과 좌절의 늪에서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을 때
삶의 희망을 일깨워 준 당신은
한줄기 불빛이었소

상처로 얼룩진 마음을
햇살처럼 포근한 손길로 어루만져 주고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당신은
든든한 버팀목이었소

살아가야 할 삶의 이유와 용기를
소중한 사랑의 힘으로
마음속 깊이 심어 준 당신
그런, 당신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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