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좋은 생각

갈대

美風 김영국 2023. 12. 7. 04:43

갈대 詩 / 美風 김영국 바람이 부는 방향으로 줏대 없이 중심을 못 잡고 흐느적거리는 갈대의 숙명(宿命) 하지만, 모진 바람에 흔들거려도 뿌리는 흔들리지 않는다 굳은 의지( 意志] )와 신념( 信念 )으로 지조( 志操 )를 지켜내는 갈대 바람은 갈대의 절개( 節介 )를 알고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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