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사랑

그대 한 송이 꽃이 되어

美風 김영국 2023. 11. 17. 08:26

그대 한 송이 꽃이 되어 

                    詩 / 美風 김영국


그대 한 송이 꽃이 되어
아름다운 정원(庭園)에 앉아
그대 향기 바람결에 풍겨주세요

나, 한 마리 나비 되어
그대 향기 따라 너울너울 
그대 곁으로 날아갈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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