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좋은 생각

어릴 적 보고 느꼈던 자연(自然)이 그립다

美風 김영국 2023. 5. 21. 11:34

어릴 적 보고 느꼈던 자연(自然)이 그립다 글 / 美風 김영국 급속한 산업화에 따른 공해로 인하여 하늘빛은 희뿌옇게 변해 가시거리가 짧고, 소음으로 인하여 귀가 먹먹하고, 매연, 폐수로 인하여 숨쉬기가 불편하니 어릴 적 보았던 청명한 하늘을 보고 싶다 청아한 자연(自然)의 소리를 듣고 싶다 바람결에 실려 온 상큼한 산소를 맡고 싶다 이젠, 그 하늘을 볼 수 없겠지 이젠, 그 자연(自然)의 소리를 듣지 못하겠지 이젠, 그 상큼한 산소를 맡을 수 없겠지.

'나의 좋은 생각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넓은 하늘에 나래를 펼치고  (201) 2023.06.10
인생(人生)  (115) 2023.05.23
사랑은 조화(調和)를 이루어야  (92) 2023.05.20
등나무꽃 바람에 살랑거리네  (97) 2023.05.17
먹기 싫어도 먹어야 하는 나이  (114) 2023.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