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마음 心

마음 心 (51)

美風 김영국 2020. 11. 18. 16:51

 마음 心 (51) 

                        글 / 美風 김영국


손때묻고 달고 달은 오래 묵은 집기들은
애착(愛着)이 있어 소중히 간직하지만

달고 달은 사람들의 마음은
서로를 견제하기 때문에
속 깊은 情을 나눌 수가 없다.

2020,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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