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슬픔

유월의 붉은 장미

美風 김영국 2017. 6. 29. 09:53
유월의 붉은 장미 詩 / 美風 김영국 유월 햇살이 찬란하게 피어오르고 우리 사랑 짙게 밴 돌담길 사이로 수줍은 듯 곱게 피어난 붉은 장미 밤사이 순결한 이슬 머금고 은은한 눈빛으로 미소 짓는다 아침 햇살 눈부시게 꽃잎에 반사되고 순수하고 아름다웠던 우리 사랑은 붉은 꽃잎에 입맞춤하는 슬픈 사랑의 추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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