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좋은 생각
거짓의 세 치 혓바닥 글 / 美風 김영국 거짓의 세 치 혓바닥으로 진실을 현혹할 순 있어도 진실을 덮을 순 없다 청명한 하늘을 손바닥으로 가릴 수가 없듯이 하나의 거짓을 덮으려면 또 하나의 거짓을 만들어야 하고 뱀 혓바닥 날름거리듯이 수없이 세 치 혓바닥을 놀려야 한다 진실은, 진실을 낳고 거짓은, 거짓을 낳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