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좋은 생각

흔적(痕迹)

美風 김영국 2014. 7. 24. 08:56



흔적(痕迹) 글 / 美風 김영국 세상의 역겨운 모순(矛盾)에 구린 냄새가 진동하여 속이 뒤집힌다 보지 말아야 할 망행(妄行) 듣지 말아야 할 망언(妄言) 우리는 이런 세상에서 톱니바퀴처럼 살아가고 있다 인생이란 흘러가는 한 점 구름 같은 것인데 화장(火葬) 후 바람 속에 뿌려지는 뼛가루처럼 흔적(痕迹)이 없는 것인데 왜, 서로를 못 잡아먹어 부딪치고 살아야만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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